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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 개최 [2025-10-28]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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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목소리와 요구 담아내고, 노동조합 내 청년의 문제 의제화할 것”

한국노총,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 개최

 

한국노총 청년위원회가 10월 24일(금) 오후 2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청년위원회는 한국노총이 청년 세대의 이해와 요구를 의제화하고, 청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의사결정 참여를 위해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노동자는 언제나 현장을 지켜온 노동운동의 주역이었다”며 “청년위원회는 노동조합 내에서 청년의 문제를 의제화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것을 넘어 미조직 청년노동자들의 목소리까지 포용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노총이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여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갈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한다스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노동조합 위원장은 출범 인사말에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청년위원회는 파편화된 청년의 목소리를 모아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아고라’가 되어 청년의 미래를, 노동운동의 미래를 밝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경종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청년노동자의 불안정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와 노동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한국노총 청년위원회가 노동운동의 전통 위에 새로운 세대의 비전을 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범식에 이어 한국노총은  「청년, 새로운 길을 묻다: 한국노총 청년위원회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꿈지락네트워크 박석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리워크연구소 조은주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조은주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화 등 복합위기 속에서 청년노동 현실은 불안정성과 사회보장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며 “노동정책의 패러다임을 ‘대상화된 청년’에서 ‘주체로서의 청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노동과 복지, 주거, 금융, 건강, 권리가 연결된 청년 삶의 보장 사회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승길 대표, 한국고용정보원 황광훈 부연구위원,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장진희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청년노동 정책의 방향과 출범 이후 한국노총 청년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한국노총은 오늘 출범한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조합원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그들의 문제를 의제화하기 위해 청년 조합원 역량 강화, 청년노동자 조직 확대 및 강화, 청년정책 제안 활동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별첨 : 출범식 및 포럼 자료집. 끝.

 

2025년 10월 2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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