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튀르키예 노동자의 권익 향상 및 국제 노동조합 연대 강화 다짐”
한국노총, 튀르키예노총(HAK-IS)과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2시(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노총(HAK-İŞ) 마흐무트 아슬란 위원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 노총 간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노총과 튀르키예노총(HAK-İŞ)은 이번 회담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장기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 구축, 노동자의 생활 및 노동조건 개선, 사회적 대화 강화, 단체교섭 메커니즘 활성화, 그리고 국제 노동조합 연대 발전 도모에 힘쓰기로 합의하였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이고 문화적으로 깊은 인연을 맺어온 형제 국가 튀르키예에서 튀르키예노총과 이렇게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밝히고, “이번 만남이 양국 노총의 굳건한 우정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노동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76년 10월 18일 앙카라에서 설립된 튀르키예노총(HAK-İŞ)은 금속, 식품, 은행 및 금융, 운송, 지방 자치 서비스, 보건, 관광, 섬유 등 20개 산업 부문에 걸쳐 약 90만 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존엄과 권리, 노동자의 권리, 보편적 가치, 국제 규범 존중을 핵심 비전 및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아동 노동 금지를 위한 투쟁,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촉구, 실업률 감소 및 고용 기회 증대를 위한 직업 훈련과 평생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향후 양 노총 간 상호 방문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 노동 전반에 관한 포괄적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노총은 양국 노동계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붙임 :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발언, 한국노총-튀르키예노총(HAK-IS) 양해각서, 사진. 끝.
2025년 9월 2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