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한마음혈액원 사회공헌 협약

-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다짐 -
 

□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의장 이신원)와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11월 20일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생명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정기적 헌혈운동, 헌혈증서 기부문화 조성, 헌혈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의 캠페인을 추진한다. 

□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이신원 의장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기적 헌혈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이상진 본부장은 “저출산으로 헌혈의 주 참여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중장년층의 헌혈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단체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마인환 권역헌혈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내 헌혈운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생명을 살리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노총 시도지역본부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14개 지역본부(경남,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강원,충북,충남세종,울산,경북,부산,대구,전남)가 체결했으며, 단체헌혈은 약 65개 조직에서 2,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11월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