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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국제공항 백지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
-영남권의 생존과 미래발전의
핵심이자,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동남권 신공항건설은
냉정한 판단에 의해 반드시 이행하여야 한다-
영남권은
2000년대 이전까지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량의 40% 이상을 담당하면서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정책으로 대기업
유치 실패,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이며, 최근 10여년간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투자가 서남해안권에 집중되면서 백두대간을
경계로 영남권이 고립되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의
산업·경제 전문가들은 대구는 섬유산업을 비롯한 전통산업이 퇴조하고,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포항,
구미 울산, 창원등은 제조산업의 정체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영남권 경제공동체형성을 통해 21세기형 첨단산업벨트로 변모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 조성이 선행돼야 하는데
그 수단이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이다.
신국제공항은
그동안 국가간 경쟁체제가 아닌 지역간, 도시간 경쟁체제로 급변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동남권 지역 전체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업 이었으며, 동남권 지역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은 이론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지자체간의 유치경쟁을 과열시키고 지역갈등과 혼란만을 야기시켜
왔었다. 그리고 급기야 입지평가를 이틀 앞두고 정부·여권
고위관계자와 수도권 언론이‘ 신공항의 경제성 부족’을 들먹이며 백지화로 여론 몰이를 하는데 까지 오고야 말았다. 이는 평가위의 현장실사와
평가작업이 그동안 신공항 백지화
수순을 밟기위한 요식절차에 불과 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 없다.
따라서
이러한 행태는 이 정부가 우리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국제공항 건설사업을 오로지
정치적인 잣대로만 보고 그동안 얼마나 지역민을 우롱 하고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이에
우리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점점 위태로워지는 대구·경북의 경제와 일자리가 없어 외지로 빠져나가는 젊은층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5만
조합원과 더불어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움직임에 반드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결사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2011년
3월 2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대구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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