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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민들의 극심한 고통은 보이지 않나?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선거에만 매몰되어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노동자들의 극심한 고통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현재 우리 대구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 활동이 멈추어져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일용직노동자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분야 전체가 생존의 위기에 놓여 있다. 지금 이들은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지역구인 대구의 심장이 심폐소생술로 근근히 숨을 쉬고 있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에도 아랑곳없이 치료와 진료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의료인과 방역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또한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버스, 택시노동자,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우편노동자, 배달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우리지역사회 곳곳에서 현장 노동자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다.
이렇게 지역민들이 사회 곳곳에서 힘든 사투를 벌인 덕택으로 다행히 코로나19 추경예산이 1조원 더 증액 되었고, 이제 이 예산이 우리지역 곳곳에 있는 서민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원래의 목적대로 잘 쓰여지는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감시하고 독려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중요한 민생현안을 앞두고, 이들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언론에서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당리당략과 오로지 본인들을 위한 선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소리만 언론에서 계속 듣고, 보고 있을 뿐. 실제로 이러한 상황을 목도하고 보니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지금 선거가 문제인가?
아울러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시적인 정책이 아닌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노동자가 더 이상 삶의 벼랑 끝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이들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하루빨리 확립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들 서민,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성을 지키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뒷짐진채 물러서 있지 말고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지역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2020년 03월 18일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