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 1기 노사상생 퇴직자지원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김위상)는 2014년에 이어 2016년 올해도 ‘노사상생 퇴직자지원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제 1기 노사상생 퇴직자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내 3층 교육장에서 제 2의 인생계획세우기, 건강 지키기, 자산관리, 귀농·귀촌 길라잡이 등 총 7강좌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석 교육생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들을 전달하였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육생 중 94%가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퇴직 후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에 88%의 교육생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자산관리(35%)를 선택했고, 제 2의 인생계획세우기(27%)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가족 그리고 나(19%), 건강 지키기(12%)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이 재취업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년 ‘노사상생 퇴직자지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45세 이상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붙 임 : 교육사진

2016년 5월 26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대구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