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노동절 기념대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김경조)는 11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이하여 5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방노동청장, 이해봉 국회의원 등의 내빈과 약 2천여 명의 노동자 및 가족, 대구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노동절기념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모범조합원 및 근로자들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한 기관단체장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되었고,  제19회 노사화합상도 시상하였다.  김경조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절의 진정한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과거의 적대적 노사관계로 투쟁일변도의 전투적 노동운동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한 책임있는 경제주체 세력으로의 역할이 되는 노동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상 최초의 성공적인 정책연대를 바탕으로 당선된 노총출신의 국회의원을 통해 정책협의체제를 공고히 하여 모든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목표로 노

총의 정책을 현 정부의 노선으로 관철시키기 위해 단결력을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노동절을 축하하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1부 기념식을 마치고 근로자노래자랑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일상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등을 떨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트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골고루 나누어져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더해 주었다. 2008년도 국외산업시찰 실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2008년도 국외산업시찰을 ▶제1차 5월12일 ～ 16일, ▶제2차 5월 19일 ～ 23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시찰지는 중국으로 최근 모든 분야에서 날로 번창하고 있는 중국기업의 노사형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