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6. 7. 08시부터 성서공단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인상 요구 거리 홍보 선전전을 실시하였다. 2011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대를 이어오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4월 기준으로 80종의 조사 대상 생필품 가운데 전월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거리 선전전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최저임금 현실화를 앞당긴다고 설명하고, 현재 시급으로 제대로 된 식사 및 학비, 의료비 등 생계에 지장이 생겨서는 안되며 한국노총의 최저임금 인상요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자고 홍보를 하였다.  대구버스지부 임․단투 교섭  결렬선언  대구버스지부(지부장 이정호)는 6. 7. 제8차 교섭에서 사측의 임단협 동결 반복으로 노사교섭 결렬선언을 하였다. 임금 호봉별 8.7%인상과 2011년 9월부터조합원을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로 하고 매월 납입보험료 35,000원을 운전

자보험에 납입할 것과 조합원 전 자녀중 대학입학생에 대해서는 입학지원비 1백만원을 4월말에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결국 교섭이 결렬되었다. 지부는 노동탄압에 혈안이 되어 있는 대구시와 부자정책으로 배부른 사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신청을 시작으로 전면적인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53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버스지부와 택시대구본부는 10일 10:30분부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다목적홀에서 제53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이동훈)은 9일 15시30분부터 대구의료원대강당에서 제6대 노동조합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