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대구 · 경북지역본부는 11월 28일 13시30분에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전임자임금 노사자율쟁취!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반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약 2천명의 조합원들과 함께할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임자임금  지급금지와  복수노조  교섭창구 강제 단일화 등 노동조합을  위축시키고 노동운동을 억압하려는 정부여당의 노조말살정책을 규탄하고  양대노총과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노사자율원칙을  쟁취하기 위한 총파업  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집회가 끝난 뒤에는 법원옆  한나라당대구시당앞까지 가두행진을 한뒤 마무리집회를 갖고 집회가 모두끝난 뒤에는  한나라당 대구시당 주차장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 각 단위조직은 총파업  찬반투표의  진행상황을 우리지역본부  투쟁상황실  (전화570-7000/팩스570-7010)로  신속히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반드시 투쟁조끼와 머리띠등을 지참해야 한다.

산별대표자회의 개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어제(11/19) 오전 11시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산별대표자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파업 찬·반투표 시행  ▶향후투쟁계획 ▶전임자 임금  노사자율쟁취!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반대 총파업 결의대회 ▶ 천막농성 돌입에 관한사항등을 집중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