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행정 현장지원창구」개설

      7월9일(목)부터 한국노총대구본부 회관 3층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에서는 노동행정 현장 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장노동행정을 수행하게 될 「노동행정 현장 지원창구」를 7월 9일(목)부터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회관 3층에 개설한다. 노동행정 수요자가 밀집되어 있는 대구지역 최대의 공단인 성서공단내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회관에 「노동행정 현장 지원창구」개설로 평소 노동청에 찾아가 해결할 민원이 있음에도 거리가 멀어 불편했던 많은 근로자들이 손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금번  「노동행정 현장 지원창구」는 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지청 노사지원과에서 매주 목요일 민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민원상담, 교섭지도, 교육, 설명회 등 현장 노동행정은 「노동행정 현장 지원창구」중심으로 수행되어 지리적으로 근접한 달서구, 서구, 성주, 고령 소재 민원인에게 노동행정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시간적, 금전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김경조 의장은 “민원이 있음에도 시간과 거리감 때문에 망설였던 많은 근로자들이 앞으

로 많이 이용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노동부에 알려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자”고 했다.  또한 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지청 김순림 지청장은 “ 현장 고객과 함께하는 노동행정을 통해 노동행정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딱딱한 노동행정이 편안하고 이웃친구 같은 노동행정으로 바뀌는 여건 조성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노동행정 현장지원창구 운영 개요> ㅇ 일자 : 2009년 7월 9일(목)부터  - 정기 : 매주 목요일 (10:00-17:00)  - 수시: 교육, 설명회 둥 각종 이용 필요시 ㅇ 장소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회관 3층          (대구달서구 호산동 707-3) ㅇ 전화번호 : 570-7015 ㅇ 수행업무   - 현장노사 애로사항 청취및 지원   - 임단협교섭지도   - 발전적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등 각종 현장노동행정